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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 안산 다문화센터에서 드리는 소식

 

함께하고 글쓴이 JTS 안산 다문화센터 - 유애경 센터장

 

 

안녕하세요,

JTS 안산 다문화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유애경이라고 합니다.

안산 다문화센터는 회원님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문화 센터는 스리랑카 분들과의 교류가 활발합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이 인연이 되어 스리랑카 공동체를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리랑카 공동체는 회의 장소가 마땅히 없어서 여러 공공기관의 장소를 빌려 모임을하고 있었는데, 9월 13일에 60여 명이 저희 센터를 빌려 회의를 연 이후, 매달 꾸준히 이곳에서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리랑카 공동체 체육대회에도 초대를 받고,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서 열린 스리랑카 가사 공양 행진에도 초대받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스리랑카 전통춤을 추며 거리 행진을 하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스리랑카 불교 법회도 열렸습니다. 외국인들이 본국의 문화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자는 센터의 설립취지에 맞춰, 스리랑카 스님을 모시고 여는 법회에 장소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9월 26일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스리랑카 법회에는, 백 명이 넘는 스리랑카인 들이 참석했습니다.

 

스리랑카 법회가 있은 지 며칠 후, 스리랑카인 한 분이 센터를 연락도 없이 찾아오셨습니다. 어눌한 한국말로 “선물 주고 싶어 왔어요.”하며 노란 봉투를 주십니다. 뭐냐고 했더니 선물이라고 합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돈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봤더니 법회 장소를 빌려주고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친구들과 애써 번 돈을 모아 센터운영에 써 달라고 가지고 오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분들께 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어느 여인의 귀한 아들이기도 하고, 한 여인의 남편이거나 귀여운 아이들의 아버지일 그분 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본국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그래서 대한민국이 정말 괜찮은 나라라고 추억할 수 있도록, 다문화 센터는 앞으로도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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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댓글 2개
  •  지혜승
    2017/07/10 12:15

    네 _()_ 고맙습니다.

  •  박태홍
    2019/12/31 17:54

    대한민국이 정말 괜찮은 나라라고 추억할 수 있게 저도 조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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