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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수자타아데미에 와 보셨다는 스님.

그 때는 나무 밑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학교가 이렇게 커졌냐며 감격스러워 하십니다.

한국에서부터 선물을 싸 들고 오셨습니다.

 

새로 산 남성용 런닝 100개, 많이 덥다며 여름용 몸빼 바지 100개, 헌 옷 등등을 선물 주셨습니다. 한국에서부터 돈도 모아서 오셨습니다.

어느 절이냐고 여쭈니, 대구의 어느 조그마한 절이라고만 하시면서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십니다.

그리고는 내가 먹으려고 싸왔는데 먹으라며 김무침, 된장을 봉지채 주고 가십니다.

우리가 감사한데, 오히려 우리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시는 스님과 신도님들...

 

그리고 매년 말레이시아 가이드가 말레이시아 분들을 모시고 옵니다.

이 분들도 학교에 보시할 것들은 준비해서 오는데 이번에는 과자와 사탕이 가득합니다.

인도화폐 개혁으로, 현금이 부족해서 아이들 스페셜 푸드 지급하기가 어려웠는데 유치원까지 1500여명 모두에게 스페셜 푸드로 1인당 사탕 두 개씩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돈도 각양각색입니다. 달러, 루피, 유로, 말레이시아돈, 네팔돈, 싱카폴돈...

아마 세계 각 지에 흩어져 사는 말레이시아 분들이 모여서 성지순례를 오셨나 봅니다.

이렇게 마음을 써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우리 활동을 보고 감격해 하시고, 우리는 오시는 분들의 그 마음에 감동합니다.

우리 일이 우리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후원금 주고, 후원 물품 주는 분들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는 분들의 힘들이 모여서

지금의 수자타아카데미가 된 것임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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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댓글 1개
  •  보리안
    2017/02/17 05:03

    훈훈한 소식..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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