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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 아래, 사랑이 가득했던 작은 소풍

 

2019.10.28. JTS는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애광원 식구들과 울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애광원 식구들은 JTS 이사장이신 법륜스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오늘 하루 동안 함께할 짝지를 만났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태화강 십리대숲입니다. 하늘 높이 뻗은 울창한 대나무들과 그 틈으로 내리쬐는 햇살이 우리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줍니다.  

대숲은 다른 숲보다 산소발생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30% 높아, 대숲을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 보약을 먹은 것과 같다는 해설사의 이야기에 너나 할 것 없이 더 많은 보약을 먹기 위해 숨을 깊게 들이마셨습니다. 

대숲을 지나 태화강 국가 정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초록빛이던 세상이 어느새 황금빛 세상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짝지와 함께 노란 국화꽃밭에서 예쁜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둘러보고, 현대자동차 버스를 타고 공장 견학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경험이라 그런지 애광원 식구들이 무척 신나 보였습니다. 

마지막 일정을 위해 두북 수련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련원에서는 공놀이와 노래자랑을 하였습니다. 따뜻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기분을 더욱더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해가 저물자 모두 강당에 모여 오늘 하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광원 식구들을 위해 하루를 보내기로 다짐했는데, 짝지와 신나게 놀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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