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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 기부자분이  JTS이사장이신 '법륜스님의 하루'에서 맨발로 다니는 어린이를 보시고는  유치원 전체아이들이 신고 다닐 슬리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한국 돈 120만 원 정도면  이곳 둥게스와리 1000여 명이 넘는  유치원 아이들 모두가 신발을 신을 수가 있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게 익숙한 이곳 아이들은 슬리퍼 신고 다니는게  많이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신발은 길에 여기저기 놓여있는 크고 작은  모난 돌 들,부서진 벽돌, 가축들 오물들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 닐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어린 친구들은 태어나서 신발을 처음 신어보는 듯합니다.  

 

인도인 스텝과  이곳 수자타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학생이자 유치원선생님인 상급생 언니오빠들이  아이들 발을 체크하고 사이즈맞게 슬리퍼를 나눠주고 신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새신발 받고 활짝웃는 유치원 아이들
아차해 ~!(좋아요~!)

 

 

 한번 지급 된 신발은  1년은  신는다고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 때는 맨발로 뛰어 놀더라도 울툴불퉁 험한 길 다닐 때는 발 다치지 않게  슬리퍼 신고 다니기로 약속하고 하원하는 수자타 유치원 아이들


 아쉽게도  너무 체구가 작아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오늘  못 받아가는 아이들이 있어  스탭들이 한번 더 사이즈 확인을 해보고 다음 기회에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유치원에 가보니 아이들은 어제 받은 새 슬리퍼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꼬뿔꼬불한 글씨로  자기이름을  적어 놓았습니다.


 

아직은 사이즈가  커서  걸을 때 벗겨지기도 하고 불편하지만  매일 신다보면 금방 편해질 것입니다.
단야밧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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