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3.25 | 조회수 | 7570 |
---|---|---|---|---|---|
제목 | 기다림의 결실, 파인애플을 수확했어요 |
파인애플이 노란빛으로 익었습니다. 유기농 퇴비로 정성스럽게 키운 파인애플이 이렇게나 잘 자랐습니다.
필리핀JTS 현지인 스텝 빠두 아저씨가 올해의 첫 파인애플을 수확했습니다.
맛있는 파인애플을 먹을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다음 날 아침 활동가들은 수확한 파인애플을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파인애플을 한입 베어 물자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직접 키운 파인애플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달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최초의 세계 일주 항해기』를 쓴 마젤란 함대의 선원 안토니오 피가페타는 파인애플을 먹고 "이것은 정말이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과일이다"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다음글 | 인도JTS 극빈자 지원사업 두번째 이야기 |
---|---|
이전글 | 사랑의 목도리 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