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한국JTS는 농촌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 지원을 하고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봄이 되면, 두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가고 있습니다.4월 23일, 올해에는 이사장이신 법륜스님과 두북 어르신 109분, 한국 JTS 해운대지부 봉사자 39명 등이 함께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어르신들께서 못 오시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나들이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날씨예보를 들은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수건으로 버스에 승차하시는 어르신들을 닦아 드렸습니다. 걸어서 이동할 때는 우산을 씌워드리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범어사는 알록달록 연등이 예쁘게 달려있었습니다. 범어사 설법전에서 법륜스님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젊은 사람들에게 이것 저것 간섭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며 그래서 나이가 먹어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낙엽이 져야 봄에 새 잎들이 잘 나듯이 져야 될 때가 되면 지는게 좋은 것이라고 하시며 살아있을 때까지는 잘 사시다가 몸을 더 이상 못 쓸 때가 되면 미련 없이 떠나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스님 말씀에 ‘맞어, 맞어’하시며 박수를 치시고 유쾌하게 웃으시며 법문을 열심히 들으셨습니다,





다음으로 점심식사를 위해 통도사 입구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알뜰 살뜰 살피며 부지런히 음식을 날랐습니다. 여흥 시간에는 반짝이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고, 오카리나를 연주했습니다. 비는 더 많이 내렸지만 어르신들은 흥겨워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통도사 일정은 췬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차량 기사님들께 국도로 우회해 최대한 천천히 두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부탁드렸습니다. 차 안에서 봉사자들은 어르신과 함께 놀고 간식이며 마실 것들을 부지런히 날랐습니다. 차가 마을에 도착을 하고 어르신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시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인사하시며 내년에도 봉사하러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어르신들이 더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나들이에 꼭 참석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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