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연알연시임에도 거리도 상가도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도 쓸쓸한 요즘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바꾼 코로나 19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중에도 연탄 나눔 후원은 예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하였고, 감염 우려로 봉사자도 크게 줄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복지 사각 지대를 지원하는 JTS는 이 소식을 접하고 연탄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문경 3천 장, 청주 2천1백 장, 서울 종암동 1천4백 장,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3천 장, 원주 2천 4백 장, 대구 수성구 3천 장, 안성 3천 장, 시흥 1천 2백장 그리고 추가로 서울 강남구 달터마을, 부산 동래구 등에 추가로 진행하면 전국적으로 2만장 이상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가운데 서울 종암동,청주와 강남 구룡마을에서 이루어진 나눔 현장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9일 서울 종암동에서 12명의 봉사자들이 4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족과 단절된 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봉사자들은

소중히 한 장 한 장을 운반하였습니다.

미리 던지고 받는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추어 한 장도 떨어뜨리지 않고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6일엔 청주에서 나눔이 있었습니다.

금천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추천 받았고 33명의 봉사자가 운반에 동참하였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주변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였고 좁고 긴 골목 끝에 있는 집과 3층 빌라는 운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2월 16일에는 강남 구룡마을에서 연탄 지원 봉사가 있었습니다.

JTS이사장이신 법륜스님과  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장애인, 중증 환자와 유공자 등 10가구에 연탄을 지원하였습니다.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에 연탄을 내려놓으면 좁은 골목에 엇갈려 서서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스님은 허리를 숙여 연탄을 쌓아야 하는 가장 끝에 서셨습니다.

3시간의 배달이 끝나고 땀은 났지만 손발은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온몸은 뻐근하지만 골목을 나오는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변화 시켰지만,

우리는 여전히 일상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나눔의 불씨를 지키려는 JTS와 봉사자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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