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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식구들은 나들이를 맞아 다들 멋지게 차려입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들이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가 도착한 곳은 오늘의 나들이 장소 대야산입니다. JTS이사장 법륜스님은 산과 지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셨고, 다문화 가족들은 1시간 반가량 산을 올랐습니다. 

 

 

용추계곡에 도착하자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누가 먼저랄것 없이 서로 멋진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던 친구는 페이스북에 올릴거라며 들뜬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두시간 가량의 산행을 마친 뒤, 안양지부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으로 카레, 과일, 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즉문즉설을 시작하기 전, 미얀마와 스리랑카 각 나라마다 1명씩 멋드러진 노래를 한곡씩 선보였습니다. 스님께서 미얀마 식구들 중 방금 노래한 스리랑카 대표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미얀마인이 한 곡 더 부르자 이에 질세라 스리랑카인도 한 곡을 더 불렀습니다. 그렇게 흥겹고 긴장이 풀린 분위기에서 즉문즉설을 시작했습니다. 

 

 

 

질문들은 대부분 시국이나 국가적 차원의 문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미얀마인들은 로힝야족 얘기가 나오자 조금 기분이 안좋아보이기도 했지만, 평화적 화합을 강조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강조하신 법문으로 즉문즉설 시간도 잘 마무리 됬습니다. 

 

 

스님과 전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여러 나라에서 오신 INEB 스님들을 모시고 모국어로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님들은 한국과 세계적인 관계에서 자국과 자국민들이 나아가야야 할 방향 등을 역사와 함께 말씀 하셨습니다. 스리랑카인과 미얀마인들은 자국에서 온 스님들의 말씀에 집중하고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신록이 무르익어가는 대야산 나들이를 마친 다문화 가족 식구들의 얼굴은 환하고 활기가 느껴집니다. 나들이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분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 덕분입니다.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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