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2011년 12월 16일 밤, 태풍 ‘와시’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을 강타하여 17일 새벽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한달 평균 강수량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인근 만둘록(Mandulog)과 아구스(Agus) 강이 범람하여 자고 있는 주민들과 가벼운 자재로 만들어진 집들을 쓸어갔고, 이로 인해 민다나오 가가얀데오로(Gagayan de Oro) 시와 일리간(Illigan) 시를 중심으로 2천 5백여 명의 사상자와 28만 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엄청나게 심각한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에 만조까지 겹친 데다, 평소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북부 지역과는 달리 남부 지역은 태풍 경험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이 무방비로 노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민들이 잠든 밤 시간에 발생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주도로 현재 피난 및 긴급구호 등의 피해 복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워낙 피해 규모가 큰데다 민다나오 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생활여건이 어렵고 지방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많아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JTS는 2003년부터 민다나오 지역에 학교 건축, 교육지원 및 마을 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태풍 피해에 즉각적으로 구호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현지에 파견된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식료품, 담요 및 취사도구 등을 지원 준비 중입니다.






2011년 12월 16일 새벽부터 시작된 태풍 '와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을 강타하였으며, 특히 섬의 북부에 위치한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와 일리간(Illigan) 시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현재(20일) 집계된 사상자 수는 2천 5백여 명에 달하며, 이재민 수가 28만 5천여명,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 수는 34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주택이 파괴된 주민들이 많다는 것이며, 이재민들이 인근 학교와 체육관 등 대피소에 머물고 있지만 전기와 전화가 끊기고 가장 기본적인 식수를 비롯해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모든 물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지에서는 식수, 식량, 의류, 담요, 전등, 모기장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이들 물품들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JTS는 2003년부터 민다나오 지역에 학교 건축, 교육지원 및 마을 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태풍 피해 발생 후 즉각적으로 구호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JTS 활동가들 중심으로 현지 활동가가 운영하는 세비어 대학 자원봉사 조직과 연계하여 1차로 식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2차 식료품 및 필요용품 지원을 위한 조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 지원 대상 : 카가얀데오로, 일리간 약 1,000 가구
◇ 지원 물품 : 식료품, 취사도구 외 생활필수품
◇ 지원 예산 : 약 30,000 달러 예정
◇ 진행 상황 :
    - 식수 지원: 태풍피해 후 긴급하게 리보나 시에서 급수 차량을 빌리고 JTS 트럭에 드럼통 10개를 구비하여
                       카가얀데오로 피해 지역에 식수 지원 중
    - 피해지역 답사 : 12월 18일, 필리핀 JTS 대표 이원주 외 3명
    - JTS 파견 활동가들이 피해가구 파악 및 필요용품 조사, 물품 구입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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