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17 7 5일 인도에서 활동하시던 활동가 정동표님이 JTS 본사를 방문하여 인도에서의 JTS 활동 내용에 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인도 둥게스와리 지역에서 정동표 활동가가 주로 하는 일은 마을 개발에 관련된 것입니다. 크게 수자원 확보, 인구 관리, 주민 자립을 돕는 일(자력 발전)입니다.



열악한 마을의 경우에는 펌프나 우물 하나를 170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JTS는 핸드 펌프를 설치하고 우물을 관리하여 수자원 공급이 어려운 마을이 자력으로 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인구관리를 위해 센서스 카드를 발급, 출생과 사망을 집계하여 마을의 인구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력 발전을 돕기 위해 마을리더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전문가들과 마을의 상황에 대해 의논하고, 상황 타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습니다. 극빈자 구호의 차원에서 구호품을 지원하며 마을 가옥들의 지붕보수용 볏단을 공급하기도 하였습니다. ,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재봉반, 물레반을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을 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쉬람단은 인도에서 두레를 뜻하는 말로, 스리람푸르, 망코시힐에서 쉬람단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물길만 돌리면 되는데, 흙집이 무너질까봐 한사코 협조를 해주지 않는 답답한 실정을 듣고는 모두 안타까워하였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스무 명이 넘는 분들이 모여 생생한 인도 활동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혹시, 여러 NGO 단체들이 들어와 과다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도 있었고, 현지 사정에 의해 좌절되는 사업 등으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한 시점에서 향후 20년의 미래는 어떻게 내다 봐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자타아카데미가 키운 아이들이 자라서 유치원과 아카데미의 선생님이 되고,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의 마을을 가꾸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많이 감동받고, 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기 삶 도 챙기기 버거운 둥게스와리 빈민들이 인도의 여러 관습에 희생당하는 것에 분개하기도 하고,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는 JTS 활동가들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이티에스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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