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은 필리핀 민다나오 섬 전체적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JTS 필리핀이 작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올해 3월에 이사장님이신 법륜스님을 모시고

준공식을 진행했던 마놀로 폴티치 군의

길랑길랑 지역 2곳 학교(키한아이, 콘솔라시온)도

이 날 드디어 정식으로 개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평범한 학교가 아닌

올 해부터 시작되는 원주민 특성화 교육이

실행되는 ‘원주민 학교(IP School)’로

개교를 하게 되었답니다.

JTS가 지은 학교에서 원주민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