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S는 지난 2019년 1월에 방글라데시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에 가스버너 10만대를 지원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과 정성으로 가스버너가 제공되어 그간 지원받은 식량도 조리하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벌목으로 황페해진 산림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땔감을 구하러 멀리 가지 않게 된 어린이는 놀이와 공부할 시간이 생기고, 여성과 아이들은 더 안전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현재, 가스버너를 지원하고 3년이 지났습니다.
JTS는 UN국제기구로부터 가스버너 지원 요청을 받고 지난해 10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가스버너 공장을 답사했고, 올 3월 10만대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생산이 완료되어 지원이 이루어질때까지 4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순조롭게 가스버너 지원이 이루어지어 로힝야 난민촌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JTS를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