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과 JTS의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 (2017.10.16)에 대한 서울시설공단의 지속적인 협업 제안으로 JTS는 종로구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종로구 창신동 등 일대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진행한 바 있어, 이 지역 방문간호사로 활동하는 이옥숙 활동가와 의논하여 수혜 가구를 조사, 선정했습니다. 

 10월 23일 1차 지원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10명과 이옥숙 활동가 외 3명의 JTS 활동가가 총 8가구(일반 가구 7곳, 다가구 쪽방1곳 8인)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보일러, 전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식품이나 난방 물품 중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조사했고 그것을 토대로  JTS는 지원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꾸러미를 준비하여 11월 27일 2차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직접. 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웃는 얼굴로 봉사하셨던 서울시설공단 대원들과 JTS 활동가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