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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중순, JTS봉사자와 종로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푸짐한 꾸러미를 들고

종로구 어르신들을 찾았습니다.

이번 어르신 꾸러미 지원사업은 방문간호사의 추천을 받은 종로구 7개 동에 거주하시는

40여 명의 어르신에게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분들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대부분 혼자 사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셔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조리해 드실 수 있고, 영양소를 고려하여 탕, 국, 죽 종류의 간편식과 미숫가루,

시리얼 등 대용식, 음료, 간식으로 드실 수 있는 두유, 호두, 건자두 등 23개 품목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는 봉사자의 마음에 구매업체의 도움이 더해져

꾸러미는 정해진 예산보다 푸짐하게 채워졌습니다. 

 


 

 

19명의 JTS봉사자들은 이틀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했습니다. 

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을 무거운 꾸러미를 들고 찾아가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표정은 밝고 미소는 환했습니다. 그런 봉사자들을 먼발치로 만난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반가움과 고마움이 가득했습니다. 

 



 

 

안부를 묻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져서 

어르신도 봉사자도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지나가고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말벗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세요. 겨울에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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