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8월 16일 2시 인사동에서 북한 홍수피해 긴급지원 캠페인을  했습니다.
전국 10개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긴급캠페인 입니다.



아스팔트를 녹일것같은 불같은 더위속에서 서울캠페인은 인사동 베이커리앞 거리에서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굶어서 죽어가는 동포에게 옥수수 보내기 캠페인에 모두들 한마음이 되서 북한동포돕기를 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천재인 대홍수까지 정말  말문이 막혀옵니다.
여느때와는 달리 엄숙한 분위기에서 너무나도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는 북한 동포들의 아픔을
같이 느껴보고  한사람이라도  더많는 사람들에게 알리며 참담한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수해로 숨져간 많은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가슴절절한 발원문을 낭독했고,
북한의 노동당원이 보내온 편지에서는 현재의 북한 동포들의 처참한 실상을 실감나게 느꼈습니다.수해를 당한 북한동포에게 후원의 손길을 뻣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도록
우리모두의 마음을 같이 하자는 소망이 담긴 대학생들의 퍼포먼스  가슴을 울렸습니다.



북한수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나와 저희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셨고, 16일 KBS 저녁뉴스에 캠페인이 생생하게 방송되었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에 외면하고 가는 많은 사람들속에서  다시는 후원하는 일이 없기를,

 이번이 마지막 후원이 되기를 ,그리고 하루빨리 이고통이 끝나기를 빌며 캠페인 내내 침묵하며
피켓을 들고 애써주신 분들.

 


할머니 자원봉사자님의 해맑은 미소가 더위를 한방에 날릴것 같습니다.^^ 애많이 쓰셨습니다.


뜻밖에  의정부 천보중학교 학생들 4명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쑥스러워 제대로 나오지않는말,
빨개지는 얼굴, 그래도 했습니다.



 "북한 동포를 도와주십시요!"

전국에서 멀리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마음이 되어서 캠페인으로 뭉친 우리 식구들의 마음은
그대로 북한의 동포들에게 전해졌을게 분명합니다.
239,000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느때 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에 있는 우리와 같은 모두의 부모님들, 형제들, 힘내세요!

글,사진: 허영진(JTS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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